안녕하세요.
복돌맘입니다.
얼마 전 식자재 마트 가서 득템하고 왔습니다.
돼지 뒷다리살 대략 1.3kg 5821원
5,800원에 득템!!!!
수육 용이라 통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~~~
요즘 야채가 엄청 비싼데
야채보다 저렴합니다.
양파가 7천원..ㅠㅠ
이건 진짜ㅠㅠ
파도 비싸서 못 사고 있었는데,
양파까지 금양파라니...
그래도
없으면 안 되니깐 구매했습니다,
아무튼
양파보다 저렴한 뒷다리살 구매!!!
수육 용이라 3/1은 수육 해 먹고
남은 고기 뭐 해 먹을까 하다가 집에 춘장 있길래 짜장 만들어봤습니다~~~
진짜 오랜만에 짜장 만들어보는 것 같아요~~
카레랑 만드는 과정은 비슷하지만,
살짝 다른 짜장입니다^^
재료
춘장
돼지고기
감자
양파
당근
버섯
호박
전분가루
출처 입력
집에 있는 야채 다 넣었습니다ᄏᄏᄏᄏᄏ
너무 오랜만에 만들어서 잘 될지 모르겠네요
시작해보겠습니다~~
기름에 춘장을 살짝 볶아줍니다~
춘장 볶는 사이 양파랑 고기를 볶았습니다^^
센 불에 양파랑 고기 볶아주고~
고기가 익을 때쯤
양파/감자/버섯/호박
넣고 볶아 주웠습니다.
야채가 어느 정도 익을 때쯤
춘장 넣어 주고 볶아주세요~
카레랑 비슷하죠??ᄏᄏᄏᄏ
그다음에 물을 넣어주면 완성!!!
ㅋㅋㅋㅋㅋㅋㅋ
간단하지요??
앗!
그리고
설탕 3스푼!
설탕은 꼭 넣어주세요^^
전분 가루는 물어 잘 풀어 한 스푼씩 농도를 보면서 넣어주세요~
완성!!!
짜장 만들었으니깐
밥에 먹을까 면에 먹을까 고민하다가~
짜증면으로 결정했습니다~
집에 소면 있길래 소면으로 먹을께요^^
국수 삶는 것도 정말 간단해요~
면 넣고 팔 끓어오르면 물 부어줍니다
그렇게 두번 하고 세번째 되면 면 건지면 됩니다~
어렸을 때
짜장면 시키면 계란 후라이도 줬던 것 같은데,
요즘은 없잖아요ᅮᅮ
옛날 생각나서
오이랑, 계랑 후라이 추가했습니다~~~
오이향이 너무 상큼해서 좋은데요~~~
계란 후라이까지 넣으니깐 옛날 생각나네요~~ㅋㅋㅋㅋㅋ
라떼는 말이야??ㅋㅋㅋ
짜장면 시키면 이렇게 왔는뎈ㅋㅋㅋㅋ
ㅋㅋㅋㅋㅋㅋㅋ
소면으로 먹어도 맛있는데요^^
오랜만에 짜장 만들어서
맛있게 먹었습니다^^
주말 마지막 저녁,
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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